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시골에 독채펜션을 소개드릴까 해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숙소입니다.
원래 부모님이 전원생활을 위해 집으로 생활하셨는데 도시 생활이 잦아지시면서 지금은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하고 계세요
주변에는 운주계곡을 비롯한 대둔산 도립공원, 집라인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해요
곧 있으면 단풍시즌이 돌아오는데 대둔산이 단풍으로 유명한 건 잘 아시죠?
차로 한 10~15분 거리에 있는 대둔산에 등산하시면서 단풍구경을 해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하나하나 숙소 구경 가보실까요?
Let’s Go GO GO
저희 집 전경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텃밭도 있고 넓은 잔디밭과 연못도 보이시죠?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애완동물 동반 가능합니다.
대형견도 뛰어 놀기 충분히 넓어 보이시죠?
뿐만 아니라
전면에는 천등산이 자리 잡고 있어 뷰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밤하늘에 별이 셀 수 없이 많아요
밤하늘은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쉽네요
봄 집으로 가는 길에 저렇게 꽃이 피어있답니다.
앞마당 길 옆에는 약 60평 정도 되는 텃밭이 있어요~ 상추랑 고추 등 각종 채소를 심어 놓아
아이들과 함께 텃밭 농장 체험하면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바비큐와 함께 먹으면 일석이조겠죠?
여름 연못에 연꽃들이 막 봉우리를 틔웠네요
연못에는 물고기와 우렁도 살고 있어요
연못에서 예쁜 연꽃과 천등산을 바라보며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겠죠?
가을 집 옆으로는 천등산이 자리 잡고 있어요
울긋불긋 가을산 경치가 참 아름답죠?
사실 천등산도 대둔산 못지않게 가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펜션도 좋지만 이렇게 앞마당에서 프라이빗한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꼭 텐트 아니어도 타프만 치고 산도 보고 밤하늘 별도 보면서 낭만적인 시간도 보내실 수 있어요
(아 캠핑용품은 개인적으로 준비하셔야 해요ㅠ)
곳곳에 조명시설이 있으니 밤에도 어둡지 않습니다
저희는 가을에 곶감도 말립니다.
도로가에서 말리는 것이 아니라 집 마당 안쪽에서 가을바람을 맞혀가며
순수 자연바람과 햇빛으로 말리고 있어요
완주군 흑곶감도 유명하죠?
정말 말린 곶감보다 반건시가 더 달고 쫀득쫀득 하답니다.
11~12월에 오시면 맛도 보실 수 있어요
겨울 시골에 설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야외활동은 어렵지만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오셔서 많은 추억 쌓으세요^^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